혼다 자동차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간단한 일화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혼다 자동차…는 창립자 혼다와 그의 오른팔이라고 할까, 경영을 도맡아 온 후지사와 다케오에 의해 세계적인 기업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의 관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하에서 잠시 인용을 하겠습니다.
어느 날, 혼다 자동차의 전 부사장 후지사와 다케오 씨는 임원이 모이는 큰 방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혼다의 이사는 모두 본부장을 겸임해 대부분 본부장으로 일을 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당시의 이사는 명예직에 불과했습니다.
이사에게 이사 본연의 일을 하게 하려고 후지사와 다케오 씨는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실시한 것이 본부장의 겸임을 풀고 큰 방에 모여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후지사와 다케오 씨의 생각은 이랬습니다.
“이사의 일이란 도대체 뭘까 하면… 미지에 대한 탐구를 하는 역할입니다.
이사가 미지에 대한 탐구를 하지 않고 뒤처리만 하는 청소부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가 될 만한 사람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그런 사람의 담당 부문을 없애고, 맨 몸 하나로 큰 방에 모이게 했습니다.
이사의 본부장 겸임을 제외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반대는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매일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와도 할 일이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말 했습니다.
아니, 이사는 아무것도 안해도 돼.
아무것도 없는 제로에서 우리 회사는 어떠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것이 이사의 역할이고, 일상 업무를 정리하는 것은 부장 이하의 일이다. 그러니까 임원은 전부 이리로 와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찾아봐 달라 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오랫동안 공장에 있었기 때문에 본사에 와도 어쩔 수 없다거나. 지금까지는 경리를 하고 있었다든가, 자재부다, 영업이다 등을 하고 있었다고 여러 가지 핑계아닌 핑계를 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부하도 많이 있었는데 전체 임원 중에 비서 2명 정도로 일을 하게 되니까 꽤 불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모두 큰 방에 들어가 매일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달라고 말하고 있는 사이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각부서 안에서의 화제였던 것이, 하찮은 일이라도 이사의 입장에서 화제가 되면 거기에 공통의 생각이 점점 더 해져갔습니다.
미국에서의 판매 부진이나 결함차등의 큰 문제가 일어났을 때도, 이 임원실에서 매우 레벨의 높은 집단 사고가 행해졌습니다.
만약 제가 회의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렇게 수준의 높은 판단은 나오지않았을 거라고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더 이상 혼다 사장이나 내가 결정할 것이 아니라 밑에서부터의 아이디어, 위로부터의 아이디어, 여러 가지를 짜내어 집단사고로 해 나갈 수 있는 체제가 완성되어 간 것입니다.
혼다 사장도 나도 방관자조차도 되지 못하고, 완전히 밖에서 임원회의에서 정해진 것을 보고받고 기뻐하고 있을 뿐입니다만, 이 체제는 혼다 사장이나 제가 없어도 존속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모두 혼다 소이치로 씨가 없어지면 어떻게 할까, 라고 하는 것에서 발상된 것입니다. 혼다 자동차의 미지에 대한 탐구라는 기본은 관철시켜야 하지만 개인의 도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혼다 소이치로의 지혜가 떨어져도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점점 나타나는 것 같은…게다가 거꾸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조직체를 만들었습니다.
이상이 후지사와 타케오 씨의 생각이며, 후지사와 타케오 씨가 해 온 것입니다.
드러커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기업은 한 인간의 연장이다.
그러나 한 사람의 최고 경영자에서 최고 경영자 팀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기업은 성장은 커녕 존속도 못한다.
성공한 기업의 TOP의 일은 팀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피터 드러커
바로 사장 한 사람의 경영에서 집단 경영 체제로 이행해 나가지 않으면 기업은 존속하기가 힘들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스토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임원들끼리 평소에 얼굴을 맞대고 인식을 공유하며 일을 한다는 후지사와 다케오의 생각은 계승되어 혼다 자동차는 지금도 최고의 일을 팀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영속시키기 위해서, 꼭 TOP 매니지먼트 팀, 집단 경영 체제를 한번 체크,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도
혼다 소이치로 창립자의 책을 오래전에 읽었습니담… 참~~ 뭐라고 할까…수수하고 진정성있고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영에 천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꾸준히 배우고 알고 실천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과 진지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한때는 화려함을 추구했던 사람입니다만~~)
오늘 이야기를 제가 몰랐다면 저는 이미 번 아웃되어서 병원에 가 있을지도 모르고 전혀 다른 시야를 가지지 못한 채 “그래 경영자는 고독한거지~” 라고 위로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영, 인생에 있어서 위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담아 두고 있으면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 때로는 창으로
- 때로는 방패로
저를 보호해 주고 있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끼게 되는 것은 저뿐만은 아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스토리를 얼마만큼 알고 있느냐,,,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는 인생의 질적이 부분을 향상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만약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눈앞의 현실의 힘듦에 빠져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 스토리를 알고 가지고 있다면
힘들때…음~~ 나도 해 낼수 있겠구나…라는 긍정의 힘이 조금씩 나오게 된다는 것을 저는 많이 경험을 해 왔습니다.
스토리는 여러면에서
아주 강력하고 인생을 전환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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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정부, 민간 단체 강사로서도 활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