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격리. 불황은 관계없다!~
안녕하세요
러닝스톰의 김정도입니다.
어제 보내드린
4박 5일간의 목숨을 건 아르헨티나 탈출기
반응이 굉장했습니다. 대박입니다.
메일 매거진의 개봉률이 40%
그리고 70명 이상의 분들이 메일의 답장을 주셨습니다.
40%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숫자. 보통은 잘 해도 2~3% 가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많이
응원과 성원과 관심을 가져다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오늘의 테마는
14시간만에 1년치 매출을 올린 택시 운전사~코로나…격리… 따윈 관계없다~
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르헨티나의 택시 드라이버의 이야기입니다. 어제의 메일 매거진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14시간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처음 섭외한 택시는 농장에서 자주 이용하는 드라이버였습니다.
설명을 하니깐 가겠다고 하고 필요한 서류를 알려 주었습니다.
까다로운 서류에 스페인의 통역, 그리고 늦장 대응하는 한국 대사관…10시간 이상 걸려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츨발 2일전.
안가겠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유는 통과해야 할 어느 도시가 차량이 출입금지 이기 때문에.
아니 그래서 필요한 서류를 아르헨티나 정부와 대사관에 얘기해서 다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못가겠다,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비행기의 예약은 끝난 상태.
그리고 다른 드라이버를 소개 해 주었지만 그 다른 드라이버는 격리 중이라서 못간다.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해 주었지만 그 역시 어정쩡한 태도.
완전 패닉 상태입니다.
사무실에 부탁을 해서 통역을 다시 데리고 와서 다른 운전사를 찾아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4번째의 운전사.
그는 통역이 전화하자마자 얼마 주느냐? 라고 물었고,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저는 처음 운전자에게 줄 예정의 돈보다 30만원 정도 싸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가겠다.
라고 말하더니 필요한 서류를 달라고 했고
다음 날 그는 서류를 전부 프린트해서 픽업하러 왔습니다.
차안은 비닐로 운전자와 저희들을 막아 놓았고
마스크 장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매너도 좋았습니다.
거의 말은 하지 않았지만 검문이 있을 때면,
큰 제스츄어로 문제없다면서 안심을 시켜주었습니다.
14시간 후
무사히 공항에 도착.
저는 농장 사무실에 연락해서 아주 좋은 운전자 였다 라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드라이버…왜 가지 않았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겁이 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듣기로는 네번째 드라이버는 거의 1년치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는 거의 완벽하게 준비를 해 왔었습니다(이미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혹시나 해서), 그리고 전화 5분만에 OK.
준비만 잘 했었더라도
첫번째 드라이버는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데도
그는 거절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미루고 미루고 해서 농장과의 신뢰관계를 깨게 됩니다.
아르헨티나 …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나라입니다. 1900년 경에는 지하철이 있을 정도로 잘 사는 나라였습니다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1년치를 한번에 버는 부자 택시가 있고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가난한 택시가 있습니다.
그는 나중에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한번 공항에 데려다 줍니다. 제가 아주 좋은 드라이버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어쩌면 아주 사소하고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사소한 차이가 어마어마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노베이션의 힌트.
불황도 코로나도 이겨내는 힌트가 있다고 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매출과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준비.
그 준비가 사소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오늘 소개한 1년치의 매출과 매출 0원 의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격리, 어마어마한 재정적자의 나라에서도 이렇게 매출을 올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완전 그 상황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현명할까요?
어느 쪽이 성장을 할까요?
저희들은 어느 쪽은 선택해야 합니까?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고 한국의 경우,
특히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스토리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 바꾸어 보자~라는 취지로 적어보았습니다.
인식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인식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게 됩니다.
결과, 성과가 바뀌게 됩니다.
내일 말씀드릴 예정인
코로나 상황에서도 매출을 올리는 사례는 일본 회사의 사례입니다만(미국도 조금 포함),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또한
어떻게 “인식”하는냐 에 따라 매출에 어마어마한 차이를 줄 지도 모릅니다.
관심있으신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도
【편집 후기】
제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일본의 사장님은 코로나의 3월, 4월달에 과거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만 이야기를 듣고 보니
참~~ 당연한 것을 너문나도 당연하게 꾸준히 잘 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이 “당연한 것” 은 누구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고 생소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적어도 다이렉트 레스폰스 마케팅을 한번이라고 배운 신 분이라면
코로나 상황에서 과거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당연한 것” 이해할 수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 메일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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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넘버원 강연 CD 제작 회사 주식회사 레키지츠카이 대표이사
장기적으로 안정직인 비즈니스를 실현시켜 성과를 내는 전략적 마케팅 전문회사 한국 러닝스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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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다수의 정부, 민간 단체 강사로서도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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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아무리 두렵고 심해도 준비하는자 인식을 달리하고
시각을 다르게보고 행동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결국 성공의 길에
들어설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걸 여기서도 알 수 있군요~~